이동활 선생님께 

평화와 안녕의 새해를 희망하며 댁내 두루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선생님의 저서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를 제48차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는 청소년의 지적성장과 정서함양 및 건전한 인격형성을 위해 분기마다 40종 내외의 청소년 권장도서를 선정하여 각 신문사 및 방송사 그리고 도서정보지 등에 발표하고 이를 다시 목록집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총 40,000부가 제작되는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반년간)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및 주요 서점, 독서 관련 단체, 공공기관 등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양서 권장사업에 이동활 선생님의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제48차  청소년 권장도서가 수록된 <서평문화>(제48집)를 보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청소년에게 권장할 만한 도서가 있으면 언제든지 추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002년 12월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
  위원장 노성대

 

 

* 아래는 제48차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입니다. 
 

1. [도서] 철학자의 돌 1: 제1부 뉴턴의 대포-환상문학전집 09(양장)
    | 그레고리 키스 저/송경아 역 | 황금가지
 
원래 비금속을 귀금속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던 고대 페르시아의 연금술은 서양에 들어오면서 크게 불로장수의 힘을 가진 '철학자의 돌' 을 만들어내는 것과, 신앙의 힘에 의해 완전무결한 인간이 되는 그 두 가지 형태를 띄게 되었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의 연금술은 전근대 과학의 최종적인 성과와 합리적인 과학적 사고의 싹이 혼재한 17~18세기를 대표하고 있음과 동시에, 영원불멸의 생명과 절대의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인류 욕망의 메타포로 쓰인다.


2. [도서] 철학자의 돌 2: 제1부 뉴턴의 대포-환상문학전집 09(양장)
    | 그레고리 키스 저/송경아 역 | 황금가지
 
세계사에서 서양 현대 문명의 기틀이 형성된 가장 중요한 시기이자 아이작 뉴턴, 벤저민 프랭클린 등 지성사의 천재들이 활약한 18세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3. [도서] 청바지 돌려 입기
    | 앤 브래셰어즈 저/공경희 역 | 문학동네
 
북엑스포아메리카에서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 운명적인 만남일 수밖에 없었던 네 명의 소녀들은 우연히 구입하게 된 낡은 청바지 하나에 우정을 맹세하게 되고, 그녀들의 인생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여름은 시작된다. 사춘기 소녀들의 풋풋한 사랑과 감동이 전해지는 이 책은 청춘을 추억하게 한다. 그녀들에게도, 우리들에게도 사랑과 우정만큼은 변하지 않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4. [도서] 시인을 찾아서 2
    | 신경림 | 우리교육


5. [도서] 페르시아인의 편지
    | 몽테스키외 저/이수지 역 | 다른세상
 
몽테스키외가 편지 형식을 빌려 당시 프랑스 사회를 풍자하고 비판한 책이다. 서간문 형식의 소설이라고 볼 수도 있다. 페르시아인 화자를 내세워 당대 프랑스 사회의 여러가지 주제들을 재치있고 날카롭게 비판하는데, 법, 군주, 종교, 인권, 자유, 개인, 덕, 정의 등 온갖 주제들이 등장한다. 차후에 나오게 될 대표작 『법의 정신』에서 다루어질 문제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6. [도서] 우리역사를 의심한다-서해역사책방 02
    | 강만길 등저 | 서해문집
 
기록된 사실史實을 넘어 감춰진 진실眞實을 찾는다! 역사에 대한 해석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바로 이점을 짚어내고 있다. 우리 역사의 중요한 사실들에 대해서 지난날에는 어떻게 보았었고, 지금은 어떻게 보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보여질 것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들, 과연 진실일까? 되묻는다.


7. [도서] 중국, 그 거대한 행보
    | 레이 황 저/홍광훈,홍순도 공역 | 경당
 
"왜 중국은 유럽과 일본에 비해서 근대화가 지체되었는가?"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로 우리에게 친숙한 레이 황의 중국거시사巨視史. 5천 년의 장대한 중국역사 가운데 거창하고도 심각한 주제를 거침없으면서도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최근 미시사로 분류되는 다양한 소재의 역사서들과 그 선을 확연히 구분 짓고 있는 이 책은 중국 역사의 큰줄기와 그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8. [도서] 파라오의 역사
    | 피터 에이 클레이턴 저/정영목 역 | 까치(까치글방)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탕카멘을 비롯한 유명한 파라오, 그들의 몇몇 유적이나 유물 또는 그와 관련된 일화나 허구들만을 부분적으로 알 뿐, 그런 이름들이 어떤 맥락 속에 자리잡고 있는지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 이 책이 흥미를 끄는 이유는 바로 여기 있다. 연표를 비롯한 시각자료를 이용하는 동시에 연대순에 따라 이야기 형식으로 이집트 역사를 서술한다. 이제 어느 왕이 먼저인지, 언제, 어떤 기념물이 세워졌는지 혼동할 필요가 없다.


9. [도서] 삼국유사(양장)
    | 일연 저/김원중 역 | 을유문화사
 
“이름은 알아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난해한『삼국유사』. 역자인 김원중 교수(건양대 중문과)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각각의 배경을 일일이 설명하고 보충한 꼼꼼한 각주와 시원스런 내용 전개를 통해 신세대까지도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재탄생시켰다. 쉽고 재미있고, 고전의 향기를 간직한 멋진 책.


10. [도서] 삶을 가르치는 은자들: 은둔은 도피인가 초월인가 아니면 삶에의 또 다른 열정인가
    | 피터 프랜스 저/정진욱 역 | 생각의나무
 
노자와 장자, 디오게네스, 헨리 데이빗 소로우, 토머스 머튼...이들은 모두 세상을 피해 은둔의 삶을 살다 간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들이 과연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 다시 묻는다. 도피자인가, 초월자인가? 아니면 신과 인간의 중개자인가? 이 책은 동서고금을 통하여 은둔의 사람을 살다 간 사람들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이들의 삶과 영혼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그러면서 역사,전기, 철학, 신학, 영성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은자의 우주론을 펼치고 있다.


11. [도서] 행복의 발견
    | 스튜어트 매크리디 편/김석희 역 | 휴머니스트(humanist)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까? 이 책은 동서고금의 종교, 철학, 과학이 바라보는 행복의 문제를 개진하고 있다. 저자들은 모두 인문학이나 종교철학 등을 전공하는 교수들이어서 행복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이른 바 '행복의 윤리학'이라 할 만하다. 중간 중간 컬러 삽화가 들어있다.


12. [도서] 운디네와 지식의 불-동문선 현대신서 46
    | 베르나르 데스파냐 저/김웅권 역 | 동문선
 
운디네는 '사물의 심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하여 그녀의 말이 지닌 투명성은 이 표현이 경박하다는 것을 전혀 내포하지 않는다. 각 시대마다 그녀는 당시의 새로운 문제 속에서 오늘날 핵심으로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에 자신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렇게 하여 그녀의 즐거운 탐구는 그녀의 여정에 고유한 굽이들을 통해서 현대의 커다란 의문들까지 우리를 이끌어 간다.


13. [도서] 존재이야기: 조광제의 철학 유혹
    | 조광제 | 미래M&B
 
한없이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사를 가볍게 풀어쓴 이 책은 철학을 처 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이다. 철학을 처음 접한다는 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에 처음 물음을 던지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 존재 이야기인 것은 존재론이 철학의 바탕이며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14. [도서] 무엇이 잘못되었나: 서구와 중동, 그 화합과 충돌의 역사
    | 버나드 루이스 저/서정민 역 | 나무와숲
 
무엇이 잘못 되었나. 지난 수세기에 걸쳐 이슬람 세계의 사람들은 자문해 왔다. 중세시대 비잔틴 문화를 꽃피웠던 중동은 왜, 어떻게 몰락했는가. 그들은 왜 서구를 두려워하고 증오하는가. 저자는 이슬람 세계의 내부에 확대경을 들이대고 그들의 잘못을 군사, 정치 사상과 관습, 경제, 사회, 문화에 걸쳐 역사적으로 짚어보면서 서구를 바라보는 무슬림들의 ...


15. [도서] 천안문으로 가는 길
    | 찰리 호어 저/김희정 역 | 책갈피
 
20세기 현대 중국사의 계보를 살핀다. 제1차 중국 혁명부터 마오저뚱 사후의 중국 경제, 1978~88년의 저항 운동 등 중국 현대사에서 빠져서는 안될 핵심적인 사건들을 짚어내고 있다. 중국의 정치, 사회 그리고 노동자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과연 그들의 개혁은 성공할 것이며, 다음은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풍부한 참고자료와 함께 서술하고 있다.


16. [도서] 꿈을 이룬 대통령: 루스벨트 파워 리더십
    | 제임스 M. 스트록 저/최종옥 역 | 느낌이있는나무
 
테오도어 루스벨트의 리더십을 역사적 사실과 함께 서술한 책. 말과 행동에 있어 일관된 리더십을 보여준 루스벨트에 대해 그의 리더십에 대한 신념과 테크닉을 분석, 서술하고 있다.


17. [도서] 승자학
    | 로버트 D. 카플란 저/이재규 역 | 생각의나무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지배의 정당함을 역설하는 책. '악의 무리'와의 전쟁은 시민들의 희생을 감수하고 치러야 하는 도덕적 사명이며, 민주적 가치를 적용하기 어려운 지역들에는 민주적이지 않다 하더라도 질서유지에 가치 있는 이념을 적용(무력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저자의 주장을 통해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대외 정책과 9 ·11테러에 대한 처방을 이해할 수 있다.


18. [도서] 중국인의 상술: 중국대륙을 움직인 상인들 이야기
    | 강효백 저 | 한길사
 
중국대사관의 외교관으로 일하여 중국 관련 서적을 펴내기도 했던 중국통인 저자의 중국 상인 이야기.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인기리에 연재한 것을 새롭게 보강하여 책으로 펴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늘날 전세계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국의 실체와 그들의 저력을 '상인'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묶어낸다.


19. [도서] 마케팅 어드벤처: 한국 미국 유럽 마케팅 현장 체험기
    | 김민주 | 미래의창
 
'마케팅은 우리 삶의 일부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마케팅 관련 기업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많은 사례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한 권의 책에 담아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안내하고 최신의 사례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저자는 한국과 미국, 유럽의 성공한 마케팅 사례, 실패한 마케팅 사례를 싣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


20. [도서] 부자의 꿈을 이룬 14명의 보통사람들
    | 게일 리버맨,앨런 라빈 공저/권치오 역 | 창해(새우와 고래)
 
물려받은 재산도 없고,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비범한 사람도 아니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지금 처해 있는 상황도 어렵기만 하다. 이런 사람도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에는 평범한 사람에서 부자가 된 14명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21. [도서] 이미지 경영
    | 매리 미첼 저/권도희 역 | 이손

클라이언트의 사무실을 방문할 때, 구직 면접을 볼 때, 중요한 사람과 식사를 할 때, 여러 사람 앞에서 중요한 프로젝트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등 많은 비즈니스 만남에서 5분 안에 나의 이미지는 결정된다. 처음 5분 동안 보여지는 이미지로 상대는 나에 대해 상당 부분을 평가하게 되는 것이다.


22. [도서] 위대한 아웃사이더
    | 김삼웅 저 | 사람과사람
 
인류의 역사는 소위 깨어있는 소수의 지식인과 ,창조적인 지식인들에 의해 발전해왔다. 그들은 권력과 봉건적 인습, 무지몽매와 싸우면서 진실, 자유를 찾고 지키는데에 따른 수많은 고통과 수난을 당해왔다. 그들의 희생으로 역사는 발전하고 자유와 평등의 사회를 열게 되었다.


23. [도서] 포켓속의 수학: 맛있는 수학 재밌게 먹기
    | 알브레히트 보이텔슈파허 저/유영미 역 | 이끌리오
 
수학을 재미있게 설명하기로 이름난 저자가 51가지 짤막한 이야기로 수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불어 넣는다. 교과서에서 만난 딱딱한 암기 과목이 아닌 실생활에서 궁금했던 재미있는 수학. 호기심을 풀어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스스로 깨칠 수 있다.


24. [도서] 학생을 위한 화학과 화학자 이야기
    | 강건일 | 참과학
 
과학적 사실 자체도 언어와 마찬가지로 배워야 한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사실로 표현된 내용의 발견 배경과 아이디어, 즉 전체적인 의미를 이해하지 않고는 새로운 지식의 창출은 물론 활용할 지식이 되지 못할 것이다. 과학은 이 세계의 참 모습을 향해 흐르는 커다란 물결이다. 위대한 발견은 흐름 속에 묻혀 있는 거짓과 참을 구별하여 거짓을 수정하고 참을 증폭...


25. [도서] 로켓이야기
    | 채연석 저 | 승산
 
1950년대부터 1970년까지 우리나라의 로켓 연구는 국방을 위한 무기개발 차원에 국한되어 있었다. 그런만큼 일반인들에게 그 자세한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대충 알고는 있어도 제대로 정리된 지식은 아니었다. 로켓은 이제 우주개발의 핵심이다. 그 중요성에 저자는 이 책은 내놓는다. 로켓의 기원과 발달과정, 그리고 남북한의 로켓 개발과정까지 차근차근 현장에서 직접 땀흘리고 있는 저자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26. [도서] 기후의 반란
    | 실베스트르 위에 저/이창희 역 | 궁리
 
장마 뒤에 내린 8월의 집중호우, 돌연 찾아온 가을 추위 등 이제는 연례행사처럼 일어나는 기상 이변들. 지구와 인류의 미래는 과연 어떠할 것인가! 기후 논쟁의 한가운데 뛰어든 과학 전문 기자가 얼음, 공기, 태양, 바다의 밑바닥에서 읽어낸 지구의 운명과 미래의 기후 시나리오를 밝힌다!


27. [도서] 작은 나노의 큰 세상-오늘의 과학 01
    | 박성근 편역 | 과학과문화 (science culture)
 
과학전문 잡지 ‘사이언스 올제’의 특집으로 기획됐던 나노 과학 관련 기사들을 엮은 것이다. 일반인이 갖고 있는 나노 과학에 대한 오해와 나노 과학 연구에 관계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나노 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28. [도서] 우리 옛 여인들의 멋과 지혜 
    | 이성미 저 | 대원사
 
제한적이고 비교적 종속적인 환경에서도 지혜롭고 아름다운 삶을 이어온 옛 여인들에 관한 이야기. 우리 옛 여인들은 문학과 회화, 서예, 학문 등에서 놀라운 재능을 발휘하였고 또한 문화적으로 수준 높은 삶을 꾸려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동안 여인들의 지위 변화와 활약상을 살펴보고, 이름은 전해지지 않으나 뛰어난 솜씨를 보이는 수예품을 통해 여인들의 삶을 짐작할 수 있다.


29. [도서]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귀를 열어주는 음악 이야기
    | 이동활 저| 두리미디어
 
바로크 시대의 음악부터 20세기 음악까지 세계의 음악사의 흐름을 묶어 놓은 책, 청소년들이 음악을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서양음악사를 쉽게 풀어 써놓은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들과 그들의 주옥 같은 작품들을 설명해 놓았다. 시대별로 그때마다의 특성이 있으며, 변화가 있는 음악의 흐름과,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는 특별함을 가진 작곡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음악의 사회적 배경과 음악가의 삶 등과, 그림, 사진과 함께 음악 양식에 대한 이해와 용어해설을 덧붙여 놓았다.


30. [도서] 가우디: 어머니의 품을 설계한 건축가(양장)
    | 하이스 반 헨스베르헌 저/양성혜 역 | 현암사
 
일반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건축가 중 하나로 단연 꼽히는 안토니오 가우디. 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100여컷의 화려한 화보와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된 가우디 평전이 출간되었다. 스페인 내란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등 문화적으로 풍요한 전환기를 겪으며 천재 건축가가 품은 상상력과 소망을 저자의 해박한 지식으로 잘 버무려내어, 곡선과 직선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건축물만큼이나 재미나고 짜릿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31. [도서] 음악가와 친구들
    | 이덕희 저 | 가람기획
 
<음악동아>에 연재되었던 칼럼을 묶어 펴낸 색다른 형식의 전기. 음악가의 삶 중에서도 그가 누구와 교류하고 교감을 나눴는가에 포커스를 맞춰 인품뿐만 아니라 그가 살았던 당대의 문화사적 측면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모차르트와 하이든, 베를리오즈와 리스트, 슈만과 브람스 등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예술사의 한 획을 그은 만남이 소개되어 있다.


32. [도서] 박영선의 인터뷰 사람 향기  
    | 박영선 저 | 나무와숲
 
MBC의 간판앵커인 박영선 기자가 그 동안 취재와 방송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내게 되었다. 이 책에는 수필가 피천득, 추기경 김수환, 붉은악마 대표 신인철, 아침이슬의 작곡가 김민기, 실향민 이몽섭 등을 비롯해 북한에서 만난 평양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과 그 뒤의 얽힌 뒷 이야기, 그리고 그들과 나눈 생각이 박영선의 시각으로 그려져 있다.


33. [도서] 내 스무살을 울린 책
    | 김윤식 등저 | 작가정신


34. [도서] 명문 종가를 찾아서
    | 이연자 | 컬처라인 cultureline
 
종갓집 사람들은 평범한 현대인들과는 조금은 색다른 삶을 살아간다. 전통을 지키고 뿌리를 이어나간다는 자긍심으로 그들만의 삶을 영위해 나간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의례를 그대로 실천하고, 상차림 하나하나에도 정성이 깃들어 있다. 인스턴트와 편의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그들의 모습은 조금은 불편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의 생활 문화는 그 무엇보다 멋스러...


35. [도서] 아버지(반양장)
    | 김정현 | 문이당
 

36. [도서] 슬픈 나막신-우리문고 01
    | 권정생 저 | 우리교육
 
『몽실 언니』『강아지똥』의 작가 권정생, 그가 아이들의 입을 통해 전쟁의 의미를 묻는다. 지금도 일본 땅 어딘가에서 '재일 한국인'이라는 불편한 이름의 꼬리표를 달고 살아가는 동포들, 그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유년이 살아있다. 우리나라 아이건 일본 아이건 똑같이 가난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이 어른들로 인해 상처받는 현실을 구슬프게 그리고 있다. ...


37. [도서] 조각난 하얀 십자가-문지아이들 031
    | 신시아 라일런트 저/김종민 그림/박향주 역 | 문학과지성사

피터는 사람들과 종교적 열정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지만 부모님과 친구 루스퍼까지도 피터를 이해해 주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마을에 들어 온 목사와의 만남은 피터의 마음에 신에 대한 열정을 더욱더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도 모르게 목사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지만 그것은 피터에게 닥쳐올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